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4860
"토트넘은 지난 시즌보다 주목을 덜 받고 있지만 손흥민은 더 신뢰를 받을 중요한 선수가 됐다"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최근 활약을 크게 조명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텔레그래프'가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 중 하나"라며 "에릭센, 알리, 케인과 비교해 가장 적게 선발출전하지만 토트넘이 최고가 아닐 때 이끄는 건 손흥민"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한편 이 매체는 손흥민 외에 페르난지뉴,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데르송(이상 맨체스터 시티), 오리올 로메우(사우샘프턴),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마크 올브라이턴(레스터 시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루이스 덩크(브라이턴), 제임스 밀너(리버풀), 이드리사 게예(에버턴) 등을 숨은 영웅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