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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2017년 월드베스트 플레이어 100인: 01~10위

  • 작성자: 섹섹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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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 2017.12.20

#10. 에딘손 카바니 (파리생제르맹)




[포포투]2017년 월드베스트 플레이어 100인: 01~10위

#9.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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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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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은골로 캉테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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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


[포포투]2017년 월드베스트 플레이어 100인: 01~10위

#5. 케빈 더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은퇴한 안드레아 피를로의 후계자로서 손색이 없다. 골까지 해결하는 ‘신계’ 리오넬 메시를 제외하고는 더브라위너는 현존 세계 최고의 패서다. 2017년 기준으로 도움 17개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다. 과르디올라의 4-3-3 전술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올 시즌 더브라위너는 월드클래스로 떠올랐다. 역할 변경에 관해서 그는 “내 능력상 측면보다 중앙에서 뛰는 편이 경력을 더 오래 가져갈 수 있다”라고 정확하게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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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공헌은 패스보다 광범위하다. 스토크전 7-2 대승에서 개인 기록은 도움 2개만 남았는데, 득점 상황 전체를 분석하면 무려 여섯 골에 관여했음을 알 수 있다. 2017년 기준으로 7골을 기록하면서 직접 해결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첼시 원정 1-0 승리를 만든 결승골이 대표적이다. 수비에서 상대 흐름을 읽는 능력, 전술 인지 능력, 패스 능력 모두 그를 톱클래스 미드필더로 만든다. 최전성기를 눈앞에 둔 26세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인다.


#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에서 9년을 뛰면서 리그 역대 최다 득점 외국인 2위에 올라 있다. 지금까지 기록한 244경기 166골도 리그 역대 최다 득점 11위에 해당한다. 처음 독일에 왔던 2010-11시즌 대부부을 벤치에서 보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2016-17시즌 하반기 리그 16경기에서 15골을 기록했고,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 예선 10경기에서는 16골(호날두 15골)을 넣었다. 레반도프스키는 덴마크와 루마니아,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모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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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교체 투입 9분 만에 5골을 넣은 것은 전설로 남는다. 강팀 상대로도 득점력은 줄지 않는다. UEFA챔피언스리그 상위 단계에서 레반도프스키는 팀을 살리는 귀중한 골을 넣어 왔다. 내년 러시아월드컵은 큰 동기부여가 된다. 이미 폴란드 역대 최다 득점자(91경기 51골)에 올랐다. 메이저 대회에서 혼자 대표팀 전체를 이끄는 능력까지 입증한다면, 레반도프스키는 더 큰(?) 무대에 설 수 있다.

#3. 네이마르 (바르셀로나)
자신의 몸값(2억2200만 유로)을 입증하기에는 아직 젊은 감이 있다. 하지만 이적 후 지금까지 파리에서 보인 활약을 이어간다면 가능하다. 네이마르 한 명 덕분에 PSG는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만약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영광을 안는다면? 네이마르는 메시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고, 구단은 ‘세계 정복’이라는 장기적 목표 달성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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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와 문제를 무마한다는 전제 하에 PSG의 MCN 조합은 유럽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정상급이다.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나이를 생각하면 폭발 잠재력은 어마어마하다. 네이마르의 과제는 명확하다.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야 한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16강 2차전 기적을 일으켰던 것처럼 올 시즌 파리가 맞닥뜨릴 고비에서 네이마르가 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네이마르는 메시-호날두의 듀오폴리 상태를 깨트릴 유일한 존재다.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2017년의 호날두는 둘로 나뉜다.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대회 리브랜딩 후 첫 타이틀 방어자에 등극했다. 두 번째 얼굴은 새 시즌 빈공(그의 실적에 비해서)에 허덕이는 모습이다. 1년 전체를 놓고 본다면 당연히 지난 시즌 막판 활약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지네딘 지단 감독의 체력 안배 덕분에 호날두는 슈퍼맨처럼 날아다녔다. 바이에른 뮌헨전 5골, 아틀레티코전 3골, 결승전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2골(개인 통산 600호 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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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9골을 터트리며 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라리가가 문제다. 지금까지 리그 11경기에서 4골에 그치고 있다. 그나마 최근 세비야전에서 두 골을 넣음으로써 한숨 돌린 형국이다. 시즌 도중 날아간 FIFA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는 결승골 활약으로 이름값을 했다. 조만간 호날두의 득점 수가 늘어날 거라는 예상은 쉽다. 서른세 번째 생일을 앞둔 상황, 내년 여름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이 다가온다. 호날두가 레알 계약 만료인 2021년까지 절대적 존재로 남으려면 올 시즌도 변함없이 골을 넣어야 한다.

#1.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올 시즌 바르셀로나는 혼돈에 빠져야 했다. 네이마르를 놓쳤고, 새로 영입한 오스만 뎀벨레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다. 영입한 자원이 중국에서 뛰던 파울리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은 경악했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뒤에 있는 백업 자원은 파코 알카세르와 제라르드 데울로페우뿐이다. 망해도 크게 망할 것 같은 2017-18시즌이었다. 지금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선두를 달린다. ‘MSN’이 사라진 대신에 ‘MMM'이 건재한 덕분이다. MMM이 뭐냐고? 메시, 메시, 메시.

[포포투]2017년 월드베스트 플레이어 100인: 01~10위

지금 메시는 수아레스와 네이마르의 역할까지 혼자 해낸다. 라리가 16경기에서 14골을 넣고 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4-4-2 전술에서 메시는 수아레스의 뒤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공격을 조각한다. 다른 동료들이 할 일은 무실점 방어 하나뿐이다. 나머지는 메시가 다 한다. 2017년 기준 리그 39골은 유럽 5대 리그에서도 가장 많다. 도움은 10개다. 플레이메이커와 골잡이 노릇을 모두 해낸다.

적지 않은 감독들이 캄프누를 거치고 있는데, 그들 모두 ‘메시의 시대’에서 이름이 나오는 조연일 뿐이다. 서른 살에도 메시의 플레이 템포는 떨어지지 않는다. 역사적 히어로의 플레이를 우리는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1&aid=000000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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