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따르면 포돌스키는 지난 2일 시미즈와 J리그 최종전 도중 엉덩이에 통증을 느껴 후반 17분 마이크 하베나르와 교체됐다. 이후 3일에서 6일까지 구단 지정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구단의 동의를 얻어 독일로 떠났다. 하지만 2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포돌스키는 일본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부상에 대한 정보나 일본 입국 시기에 대한 언급도 전혀 없는 상황이다.

빗셀 고베 타카유키(40) 요시다 감독 대행은 포돌스키의 퇴단 가능성에 대해 부정했다. 하지만, 구단 관계자는 "축구관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포돌스키가) 이대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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