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르카'는 12월 20일(이하 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의 형 마티아스 메시가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지난 11월 아르헨티나 경찰이 마티아스의 보트에서 피가 묻은 총기를 발견했고 마티아스는 불법 총기소지로 체포됐다.
마티아스에게 11만3,000달러(한화 약 1억 2,230만 원)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보석을 허용했다. 마티아스는 출국이 금지됐고 15일마다 지방 법원에 출석해야만 한다.
한편 마티아스는 지난 2015년에도 총기 소지로 체포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