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이미 향후 18개월 이적 시장 플랜을 신중히 계획했다. 그들이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연속적인 성공을 목표로 하면서, 탑 클래스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그리고 알렉시스 산체스를 우선 순위로 두었다. 

과르디올라가 팀 공격진 밸런스가 불안정해지고 리그 타이틀을 쫓는 과정에서 드레싱룸의 하모니를 깨는 것을 우려하면서, 맨시티는 다음달 이적시장에서 필연적으로 상황이 요구될 때에나 산체스 영입에 나설 것이고, 대신 여름까지 기다리는것을 선호한다. 

산체스가 왔을 때 아구에로가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 과르디올라는 그의 공격진의 폼 특히 스털링과 르로이 자네를 믿으며, 급작스러운 산체스 영입 필요성을 낮추었다. 

시티의 풋볼 디렉터인 티키는 최고 경영자인 페란 소리아노, 알 무바라크와의 계획한 미팅을 가졌으며(12월 15일), 향후 18개월의 이적시장 플랜을 해결했다. 

그들은 지난 여름 4명의 풀백을 내보낸 것과 같은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고자 한다. 

그들이 다음달에 비즈니스를 한다면, 이는 센터백에 초점을 맞출 것 같으며, 반다이크가 에반스, 이니고 마르티네즈보다 선호되는 타겟이다. 

시티는 이미 사우스햄튼과 공식적으로 접촉했다. 사우스햄튼이 다음달 반다이크 판매에 보다 열린 것으로 생각되지만, 첼시와 리버풀의 관심이 그의 가치를 높게 유지시켜줌에도, 그들의 £70m의 가격표는 엄두도 못낼 정도다. 

맨시티의 에반스 £21m 영입 시도는 실패했지만, 아직 그의 영입을 두고 웨스트브롬에의 접촉 계획은 세워지지 않았다. 

누가됐든 영입되는 센터백은 오타멘디, 스톤스에 이어 3번째 순위이다. 과르디올라가 델프의 발전에 만족하고, 멘디의 4월 혹은 5월 이전 복귀를 희망하면서, 시티는 현재 다른 레프트백 영입 계획이 없다. 다닐루와 진첸코가 해당 포지션을 메울 수 있다. 

하지만 시티의 큰 영향력을 쥔 사람들은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고려한다 - 혹은 유럽 스타일의 No.6 - 이 필요성은 투레가 내년 여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과르디올라가 너무나도 페르난지뉴에 의존하면서 주어지게된 상황이다. 

바이글이 해당 포지션에서 스카우트된 선수다. 내년 여름 만료되는 페르난지뉴는 재계약을 받을 것이지만, 과르디올라는 그에게 보다 더 경쟁을 원한다. 

과르디올라의 산체스 영입 열망은 여전히 강하다. 유럽의 탑 클럽들이 1월부터 산체스 접촉이 가능하고 아스널은 해외 판매를 선호하지만, 시티는 그의 계약이 만료되는 여름까지 기다려볼 계산된 도박을 걸어볼 수 있을만큼,그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오고 싶다는 열망이 충분히 강하다고 자신한다. 뮌헨과 PSG가 그와 연결되었다. 

시티는 아구에로를 판매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클럽의 레전드이자 서포터들의 아이돌로 여겨지는 선수를 강제로 내쫓지 않을 것이다. 

아구에로는 과르디올라의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하지만 그들의 관계는 껄끄러워졌다. 아구에로는 지난 토요일 제주스와 교체된 이후, 글러브를 던지고 과르디올라를 보길 거부했다. 과르디올라는 제주스와의 경쟁이 이점을 줄 것이라 믿지만, 둘을 선발 라인업에 올리는 어려움을 인정했었다.

출처 :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7/12/21/man-city-map-transfer-plans-next-18-months-withalexis-sanch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