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라치오의 '해결사' 치로 임모빌레가 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2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네 골을 가동한 임모빌레는 4대 리그 공격수중 가장 먼저 리그 20골 돌파는 물론 2001/2002시즌 에르난 크레스포 이후 16시즌 만의 라치오 소속 한 시즌 멀티 해트트릭이라는 기록을 연출했다.
임모빌레는 6일(한국시각) 스타디오 파올로 마짜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0라운드' 스팔과의 원정 경기에서 네 골을 터뜨리며 라치오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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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트트릭은 라치오에도 의미 있는 기록이었다. 바로 라치오와 아르헨티나 레전드로 불리는 에르난 크레스포 이후 16시즌 만의 라치오 소속으로 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득점왕 경쟁에서도 한 발 앞서가기 시작한 임모빌레다. 올 시즌 임모빌레는 18경기에 나와 20골을 가동하며 절정의 골감각을 뽐내며 월드컵 본선 탈락에 대한 분풀이를 이어가고 있다.
전반 19분, 26분, 41분
후반 5분
총 4골 득점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