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693529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관심은 일본도 마찬가지다. 손흥민의 병역문제까지 언급할 정도.
일본 축구전문 매체 '풋볼채널'은 전날인 6일과 7일 이틀 연속 손흥민 관련 뉴스를 다뤘다. 우선 손흥민이 중국 스포츠 매체 '티탄저우바오' 선정, 지난 한 해 전 세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한 아시아 축구 선수인 '아시아 최고 선수'에 올랐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기록, 대표팀에서 3골을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은 EPL 아시아 선수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 매체는 다음날 "올해가 손흥민이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