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테르 떠나고 나서 성공한 선수가 한두명이 아니다.

( 기사 원문은 '인테르, 크랙을 팔아치우는 클럽' 임 , 좀 자극적으로 바꿔봄 ㅋㅋ)

인테르는 자기네 선수이적 방식에 대해서 잘못된게 없는지 좀 고민을 해봐야 한다. 이놈들이 13m 유로에 

필요없는 선수 취급하며, 헐값에 처분했던 한 선수는 이제 바르셀로나에 160m 유로의 금액으로 이적했다.

쿠티뉴는 4년간 인테르 소속이었지만, 2년간은 브라질에 쳐박아놨었고, 반시즌은 에스파뇰로 임대도 보냈었다.

그러고나서는, 경제적 이유로 헐값에 리버풀로 팔아넘기는 짓을 해버렸다. 얘들이 이러는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호베르투 카를로스, 호나우두, 베르캄프, 피를로 같은 선수들은 인테르를 떠나고나서 크게 성공하였다.

일단 피를로를 보자. 인테르는 피를로를 3시즌간 대리고 있었지만, 2년간 임대나 보내놨었다. 그러고는 쓸모가

없는 선수였다고 판단했는지, 자기네 라이벌인 AC 밀란에 18m 유로에 팔아치웠다. 그리고나서 어떻게 되었지?

피를로는 10년간 AC 밀란을 위해 헌신하며, 2번의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국가대표의 주축이 됐다.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베르캄프는 어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 브라질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여러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당시 레알은 5m 페세타를 지불했는데, 요즘으로 치면 겨우 3m 유로다.

테크니션 베르캄프는 인테르와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둔 상태에서 아스날에 11m 유로에 팔아치웠다.

시간이 좀 지나고나서 호나우두 이적건에서도 멍청한 결정을 내렸다. 호나우두는 인테르에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국가대표팀에서 완전히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몸값으로 45m 유로를

지불했다. 당시에 인테르는, 가격을 보았을때 좋은 가격에 팔아치웠다고 좋아했다. 근데, 다음 여름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피구에게 60m 유로를 지불했고, 지단은 72m 유로나 주면서 대려왔다. 

심지어 당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퍼디난드를 영입하며 지불한 돈이 46m 유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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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as.com/futbol/2018/01/09/internacional/1515491368_3642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