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
잔루이지 돈나룸마 (AC 밀란)
모두가 돈나룸마와 밀란의 상황을 알고 있고, 결코 간단하지만은 않은 문제이다. 돈나룸마의 심장은 AC 밀란에 잔류하기를 원하지만, 클럽은 재정적인 상황을 해결해야만 한다.
선수를 판매하는 방법은 높은 수익을 보장하지만, 돈나룸마는 실제로 AC 밀란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이다.
돈나룸마는 지난 여름에 파리 생제르맹으로부터 거대한 규모의 제안을 받았고 레알 마드리드도 그를 기다리는 듯 보인다. 만약 다음 여름에 첼시가 티보 쿠르투아를 레알 마드리드에 빼앗긴다면 돈나룸마에게 제의를 보낼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을 듯하지만 리버풀과의 링크도 있다
알렉스 산드루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모리뉴 감독이 알렉스 산드루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다만 대화는 없었고, 그저 단순한 관심일 뿐이다.
이 이적설에는 로마의 레프트백인 에메르손 팔미에리도 연관되어 있는데, 유벤투스가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의 인상적인 폼 때문에 좀처럼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 팔미에리를 산드루의 대체자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
가격 면에서 보자면, 산드루는 £18m(??????) 이하로는 팔리지 않을 것이다.
라자 나잉골란 (로마)
최근 몇 년 동안 나잉골란의 이름이 주목받고 있지만, 그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나잉골란은 이미 그의 미래에 대해 로마에 머물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로마는 다가오는 여름에 상황을 평가하고 핵심 선수들을 내보내 큰 이득을 보려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나잉골란의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
파울로 디발라 (유벤투스)
마찬가지로, 디발라가 내년이나 그 즈음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것을 보기는 힘들 것이다. 유벤투스는 미래에 클럽의 빅 스타가 될 선수의 판매를 원하지 않고, 그를 영입하려면 €160m(£125m) 정도가 들 것이다.
Outs
메수트 외질 -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세 시즌 동안 메수트 외질에게 관심을 가져왔다. 외질은 6월에 자유 계약 대상자로 풀리고, 유벤투스는 기다리고 있다.
유벤투스는 스페인, 독일, 그리고 잉글랜드에서 뛰었던 외질이 새로운 도전을 원하길 바라고 있고, 그의 전 레알 마드리드 동료인 사미 케디라와의 친분이 그를 설득시킬 주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대니얼 스터리지 - 인터 밀란
인테르는 개편 작업을 거치고 있고, 이적시장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스터리지의 에이전트는 그를 인테르에 제의했고, 인테르는 이를 고려 중이다.
시오 월컷 - AC 밀란
우리가 모두 알고 있듯이 아르센 벵거가 월컷을 활용하는 빈도는 점차 줄어들고 있고, 밀란이 이번 달이나 여름에 그의 영입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밀란의 영입 우선 순위는 윙어가 아니고 중앙 미드필더이고, 이 때문에 제라르 데울로페우를 다시 데려올 기회를 걷어차기도 했다. 월컷 역시 그들의 영입 명단 위쪽에 놓여있지는 않지만, 하나의 옵션임은 확실하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1203516/serie-a-transfer-market-which-players-could-move-to-and-from-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