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두 명의 스트라이커가 있고 그 포지션에 또 다른 선수는 필요없습니다."
"다른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 역시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습니다. 그 한 자리만 소화할 수 있는 선수는 영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힘 스털링도 그 자리에서 뛸 수 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그리고 프리시즌 때 미국에서 그랬습니다. 스털링은 그 자리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압박을 견뎌낼 수 있다는 것을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윙어이자 10번에 가깝긴 하지만, 우리는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많은 돈을 썼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과거에 훌륭했던 선수들이 모두 나이가 들었고, 따라서 여러 명의 선수들을 교체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많은 돈을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그리고 유럽의 다른 클럽들이 그러는 것 역시 존중합니다. 그들은 현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아부 다비가 팀을 인수하고 많은 돈을 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가장 비싸게 영입한 선수는 케빈 데브라위너이고, 현실을 보면 많은 클럽들이 그보다 비싼 선수를 한두명 쯤은 데리고 있습니다."
"우리도 많게는 대여섯명의 선수들에게 같은 돈을 썼습니다. 지난 여름에 우리가 쓴 돈은 유나이티드와 비슷한 정도였지만, 그들이 두세명의 선수를 영입할 때 우리는 6~7명의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모든 이들이 클럽에 있어서 최선이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저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감독들의 좋고 나쁨이 선수들의 질에 달려있고 또 유럽의 다른 클럽들과 경쟁하려 한다면 선수들을 사야 하고, £30m짜리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60m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 오늘 날의 현실입니다. 어쩔 수 없죠. 거품이 가라앉기를 바라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http://www.espnfc.co.uk/story/3353307/manchester-city-dont-need-another-striker-pep-guardi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