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2011/12시즌 부터 2013/14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유벤투스를 이끌고 세리에A 우승을 이끈 뒤 2016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건너 온 콘테 감독은 데뷔 시즌 첼시의 우승을 이끌며 우승 청부사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는 이번 시즌 23라운드까지 4위에 머무르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콘테 감독이 브라이튼과의 2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프리미어리그의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현재 첼시의 상황에 대해 “긍정적일 필요가 있다. 여전히 4달이 남았고, 우리의 목표는 유효하다. 우리는 카라바오컵 4강, FA컵 32강,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 있다. 그리고 리그에서도 아직 순위를 위해 싸우고 있다. 우리는 긍정적이여야 하고 지금 같은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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