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의 미드필더 제임스 멕카시가 웨스트 브롬과의 주말 경기에서 큰 부상을 당했다.
멕카시는 론돈의 강력한 왼발슛팅을 막기 위해 태클을 시도했다. 이로인해 론돈의 왼발은 공이 아닌 멕카시의 다리를 본의 아니게 걷어 차버렸다.
그리고 이 부상은 멕카시에게 오른다리 이중 골절이라는 크나큰 시련을 안겼다.
에버튼의 감독 샘 엘러다이스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 굉장히 심각한 부상입니다. "
"그의 용기있는 태클이 안타까운 일을 만들어버렸네요. "
" 이 부상은 팀에게도, 그에게도 매우 큰 타격이 갑니다. "
그 후 론돈은 멕카시에게 사과의 편지를 보냈다.
" 같은 축구계에 종사하는 동료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 것에 매우 슬픕니다. 다시 그라운드에 곧 볼 수 있기를 바래요, 멕카시. "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5387386/salomon-rondon-tears-james-mccarthys-broken-leg/
골절 사진&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