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얼마냐는 것이다. 이 대표든, 홍 회장이든 넥센의 가치를 최대한으로 끌어내려는 작업이 있을 것임은 분명하다. 그래야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의 평가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넉넉하지 않은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박병호와 에스밀 로저스를 영입하고, 현금 트레이드 제의를 거들떠도 보지 않은 것은 2018년 성적, 그리고 그로 인한 구단 가치의 향상과 연관이 있지 않겠느냐”는 추측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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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컴백 과정에서
이장석 대표가 먼저 연락해서 복귀 타진한 걸로 알고 있는데
최근 상황을 보다 보면 선의로 복귀를 추진했다기 보다는
위 본문에 있는 것처럼
팀 전력 향상 후 매각을 위한 포석이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