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오바메양의 이름이 새겨진 붉은 색의 셔츠를 살 때가 아니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아스널 이적은 어떠한 진전도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도르트문트와 아스널 양 클럽은 아직 협상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지난 토요일, 도르트문트의 CEO 한스요아힘 바츠케는 아스널이 오바메양의 영입에 대해 문의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츠케는 그의 상대역인 아스널의 이반 가지디스와 아직 어떠한 접촉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츠케는 일요일 '빌트'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아스널의 CEO 이반 가지디스로부터 대화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받았지만, 아직 그렇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오가고 있는 대화는 없습니다."
독일의 축구지 '키커'는 아스널이 €50m 가량의 공식적인 제의를 했지만 도르트문트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빌트'는 아스널의 제의가 €70m에 가까워질 때까지 도르트문트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dortmund-reveal-surprising-status-of-aubameyang-arsenal-talks-13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