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는 움티티를 칭찬하며, 챔스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위협적인 팀이라 밝힌다.
리오넬 메시는 영국 축구잡지인 '월드 사커' 와 인터뷰를 하였다. 그는 네이마르의 이적 이후 바르셀로나가
제자리를 찾아간 상황, 팀 동료 사뮈엘 움티티, 챔피언스 리그에서 위협적인 팀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메시 曰
" 네이마르의 이적으로 팀은 공격적인 전개 방식에서 변화를 주어야 했다. 우리는 네이마르의 위협적인
공격성향을 잃었지만, 방어적인 측면에서는 더 향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는
잘 조직화되어 있으며, 전보다 더 균형잡힌 형태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수비적인 능력이 향상된 것이다. "
" (움티티는) 경기장에서 뛰는 것처럼 훈련한다. 훈련에서 모든 체력을 소모한다. 필드 밖에서도 좋은 사람이다.
움티티가 팀에 합류하기 전에 난 그에대해 아는게 없었다. 그가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나서, 그의 경기 능력에
놀랄일이 없엇다. 나는 훈련에서 그의 기량을 확인했고, 그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주는건 놀라운게 아니다. "
질문 도중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언젠가 친구가 될 수 있냐는 질문을 건냈다.
" 모르겠다. 우정이란건 시간이 지나면서 쌓아지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간에 대화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가끔 시상식 같은곳에서 만나서 몇마디 나누는게 전부다. 그렇기에 그와 나는 어떤 관계가 있다고 할순 없다.
모든것이 잘 진행되어 왔음에도, 우리는 살면서 자주 만날 일은 없었다. "
" (챔피언스 리그의 경쟁력은)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PSG 같은 팀들이 가장 강한 팀들이다. 그들안 강력하지만
시즌은 매우 길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경험이 많은 팀이다. 레알 마드리드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는 없다. 바이에른 뮌헨 또한 강력하기에 마지막까지 남을 팀일지도.
그래도 현 시점에서 가장 강력한 팀을 뽑으라면, 맨시티와 PSG다. "
" (레알 마드리드의 부진) 일시적인 현상이다. 우리가 마드리드가 이랬던 것을 처음보는게 아니다. 결국,
마드리드는 저력이 있고, 극복할 능력이 있는 선수진을 보유중이기에 다시 일어설 것이다. 언제나 그랬잖나? "
" (트로피 관련) 발롱도르를 더 아끼는건 아니다. 나는 여러번 개인순위보다 팀 수상이 우선시 된다고 말해왔다.
챔피언스 리그나 프리메라 리가 우승 트로피가 개인 수상보다 더 중요하다. 물론 상을 받는건 기분 좋다. "
" (가족 관련) 아버지가 된 것은 나에게 가장 행복한 일중 하나였다. 육아를 하다보면 사물에 대한 시야가 바뀌기 시작한다.
내 일상이 아이들에게만 맞춰진다. 아침에 티아고를 학교에 대려다주려고 빨리 일어나게 되고, 하교시간에 맞춰서 대리고 온다.
저녁엔 아내인 안토텔라, 아이들과 함께 식사 시간을 맞추려고 노력하게 되고, 애들을 재우면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런게 가족이겠지. 집에선 축구 얘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 클럽에서 아주 중요한 일이나, 국대 정도만 얘깃거리가 된다. "
" (둘째 아이 : 마테오) 둘째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다.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와 사인이나
사진을 요청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반면, 티아고는 어느정도 이해하기 시작했다. 축구도 보지만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때로는 집에오면, 팬들이 외치는 '메시~ 메시~' 를 따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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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링크 : http://www.sport.es/es/noticias/barca/messi-marcha-neymar-nos-dado-mas-equilibrio-6582040
인용 링크 :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80127/44324478709/messi-world-soccer-madrid-cristian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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