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spnfc.com/west-bromwich-albion/story/3361115/west-brom-fear-late-transfer-rush-for-defender-jonny-evans
시간이 갈수록 조니 에반스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식어감에 따라 WBA는 점점 초조해지고 있다.
물론 조니 에반스가 다음주 수요일, 그러니까 겨울이적시장 마감일 이전에 타 클럽으로 이적해 WBA로 하여금 팀을 재건할 자금을 안겨줄수도 있긴 하다.
하지만 만약 에반스가 팔리지 않을경우, WBA는 이번 시즌 안에 선수를 영입할 자금이 거의 없다.
WBA 감독 앨런 파듀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된 근심을 드러냈다.
파듀 曰, "빅클럽들은 자기들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다른 클럽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주는 착한놈들이 아니다."
"그들에게 고한다. 만약 이번주 일요일 이전에 에반스를 사려고 한다면, 긍정적인 답변을 들을 것이지만, 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화요일쯤에 우리에게 전화한다면, 그들이 원하는 답변을 듣지 못할 것이다."
"데드라인은 정해져 있고, 시간은 지금도 흐른다."
"에반스가 팔리는 때가 늦으면 늦을수록 우리는 그의 대체자를 구하거나 새로운 자원들을 영입하는데 더더욱 애를 먹게 될 것이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