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아르헨티나 윙어 에릭 라멜라가 소속팀과의 재계약 협상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재계약 대신 라멜라는 입지 확보를 위해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를 추진할 예정이다.
친정팀 로마의 러브콜이 이어진 가운데, 인터 밀란 역시 라멜라 영입전에 가세할 전망이다.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는 27일(현지시각) 오는 2020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되어 있는 라멜라가 재계약 대신 이탈리아 복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기사에 따르면 라멜라는 부상 회복 후에도 팀 내 입지 확보에 실패한 탓에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새 행선지를 물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설상가상 파리 생제르맹의 브라질 윙어 루카스 모우라의 토트넘행이 임박하면서 라멜라의 팀 내 입지에도 다시금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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