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가장 최악의 평가를 받은 것은 찬이었다. 영국 'ESPN'은 28일 이 경기의 평점을 공개했고, 찬에게 단 2점을 부여했다. 'ESPN'은 "모든 플레이가 나빴다. 쓸데없는 플레이로 리버풀의 시간을 낭비했다"며 혹평했다.
큰 기대를 모았던 버질 반 다이크(25)도 혹독한 평가를 받아야 했다. 'ESPN'은 반 다이크에게 "리버풀 수비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며 평점 4점을 부여했다.
이외에도 리버풀 선수들의 평가는 대부분 좋지 못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피르미누가 6점으로 가장 준수한 평가를 받았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4~5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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