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는 FA컵 32강전서 맨시티를 맞아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는 등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내준 채 끌려가는 등 힘도 쓰지 못하고 0대2로 패배.
점유율 역시 23%:77%였을 만큼 눈에 띄는 차이가 있었음.
내심 상위리그 선두 팀을 잡고 이변을 노렸을 워녹 감독은 경기 결과를 빠르게 인정할 수밖에 없었음.
워녹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맨시티를 칭찬함.
또한 어려움 속에서도 10개의 슛을 하며 고군분투한 자신의 팀을 향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음.
워녹 曰,
“우리와 맨체스터 시티는 확실히 클래스가 다른 팀이었다.”
“물론 우리도 기회를 조금 더 살렸다면 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의 대응은 확실한 차이를 보여줬다. 분명 달랐다”
“하지만 나는 이 순간을 정말로 즐겼다. 우리 팀의 젊은 선수들이 많은 것을 배웠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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