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킹슬리 코망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미래와 자신의 고향 클럽 파리 생제르망에 관해 이야기했다.
Q: 바이언에서의 미래
A: 나는 확실하게 5~6년 정도는 바이언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후, 내가 31세가 되었을 때에도 내가 이곳에 있을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Q: 주전 경쟁
A: 리베리는 언제나 나에게 많은 것을 주겠다고 했다. 그는 팀 플레이어이며, 경기를 뛰길 원한다. 하지만 나는 그를 경쟁자로 보지 않는다. 그는 훌륭한 팀메이트이다. 나는 왼쪽 뿐만 아니라 오른쪽 윙에서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 경우엔 아르연 로번이 나의 경쟁자가 되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서로에게 감사하며 지낸다.
Q: 파리 생제르망
A: 만약 내가 언젠가 바이언을 떠나야 한다면, 바이언과 같은 빅 클럽으로 갈 것이다. 지금의 바이언보다 더 큰 빅클럽은 없다. 한 가지 선택지만이 있을 것이다. 바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클럽, 파리다. 왜냐하면 나는 그곳에서 자랐고, 그곳에서 오랫동안 뛰었기 때문이다.
와 PSG 안 좋게 생각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감동이네.. 31세에오면 경쟁력은 좀 떨어지겠지만 언제든 환영한다!!
번역 by PSG KOREA TASA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