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08832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4일 래시포드의 이탈 가능성을 보도해서 화제다. 익스프레스는 "만약 맨유가 클루이베르트를 영입하면 래시포드가 이탈할 것이다"면서 조건을 달았지만, 클루이베르트를 다른 누군가와 바꿔도 마찬가지다.
무리뉴 감독은 꾸준하게 4-2-3-1 포메이션을 선택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왼쪽 윙어에서 가장 활약이 좋고, 최전방 공격수로도 뛸 수 있다. 문제는 루카쿠는 부동의 원톱 공격수이고, 산체스도 맨유 유니폼을 입고 왼쪽 윙어로 자리를 잡았다는 점.
최근 제시 린가드가 연신 활약해 공격형 미드필더로 입지를 굳혔다. 마시알과 후안 마타, 래시포드가 오른쪽 윙어를 두고 경쟁하고 있지만, 최근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보면 래시포드가 가장 후발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