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el 필름의 제작자 노흐보그는 즐라탄의 자서전 '나는 즐라탄이다'를 원작으로 한 영화제작에 착수했다.
이 책은 이브라히모비치와 라게르크란츠가 공저했으며 2011년 방매되었다. 라게르크란츠는 최근 밀레니엄시리즈인 '거미줄에 걸린 소녀'를 썼다.
이 영화는 즐라탄의 거칠고 혜택받지 못한 말뫼에서의 어린시절을 거쳐 아약스, 유벤투스를 거쳐 명성을 얻는 과정을 담고 있다.
"즐라탄은 놀라운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출신의 90%가 결국 범죄자가 되는 동네에서 태어나 모든 것을 스스로 이루고 스스로 배웠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즐라탄의 다혈질인 개인적인 성격도 다룰것이다.
500만 유로의 예산이 투입된 이 영화는 말뫼, 암스테르담, 토리노에서 촬영될 것이며 각본은 5월 전까지 완성될것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 영화의 공동제작자이다.
http://variety.com/2018/film/news/b-reel-films-david-lagercrantz-team-up-on-zlatan-ibrahimovic-biopic-exclusive-1202686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