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9/11273816/rafa-benitez-says-jurgen-klopps-liverpool-need-silverware-to-be-considered-great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이 위대한 팀으로 여겨지려면,
반드시 어떤 대회에서든 우승을 해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57살의 베니테즈 감독은 리버풀 감독으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6년을 보내며
FA컵과 UEFA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따냈습니다.
이 스페인 출신 감독은 토요일에 뉴캐슬 감독으로서 안필드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그는 지난 리그 19경기에서 한번(스완지전 0:1패배)밖에 패하지 않은 클롭의 팀을 제 궤도에서 이탈시키려 합니다.
클롭의 팀은 이번시즌 그들의 공격력에 대해 많은 찬사를 받아왔지만,
베니테즈는 (클롭의 리버풀이) 그가 리버풀 감독이었을 때처럼 성공적이었던 리버풀의 시즌에 비견되려면,
그들이 트로피를 따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토요일 경기를 앞두고 그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네개의 트로피를 따냈었고, 세차례의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해낸 결과로 우리의 시간을 평가했을 때, 우리는 잘했다고 할만하고 사람들은 그걸 기억합니다."
<사진> 리버풀이 2005년 밀란과의 승부차기에서 승리한 후, 제라드는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하기 위해서는 팀이 더 나아져야 했었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이후(챔피언스 리그 우승 이후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에도 팀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리버풀에서 지도했던 최고의 팀은 86점으로 리그 2위를 기록했던 리버풀이었습니다.(08-09시즌)
우리는 (페르난도) 토레스, (스티븐) 제라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루카스 레이바를 보유했었죠.
이들 모두 잘하는 선수였습니다. 우리는 몇년 동안 여러가지들을 만들어 나갔죠.
"첫 해에, 우리는 칼링컵 결승전에 진출했었고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팀은 아직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었습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결승에서 운이 좋았었다고 말하지만, 아닙니다. 우리는 그 곳에 가기 위해 정말 잘했어요.
팀은 전술적으로 정말 열심히 움직여줬습니다.
하지만 퀄리티적인 면에서, 우리는 (리그 우승권을 놓고 다툴만큼 나아지기 위해) 2~3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괄호 안은 제 자의적인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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