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거의 250경기를 뛰며 리그, 리그 컵, FA컵, 유로파 리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뤄냈던 하미레스가 UOL Esporte와의 인터뷰에서 첼시 리턴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다음과 같이 답했다.
"첼시? 나는 항상 첼시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으며, 내 선수 생활이 끝나기 전에 다시 한 번 첼시를 위해 뛰고 싶다."
"스탬포드 브리지의 문이 나에게 항상 열려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며, 첼시의 셔츠를 다시 한 번 입는다는 건 멋진 일이 될 거란 걸 알고 있다."
인테르 이적설에 대해 묻자
"인테르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나에게 구체적인 제안이 온 것은 없다. 최소 오늘까지는 말이다."
"모든 이들이 인테르가 위대한 클럽이라는 걸 알고 있고, 유럽에서 다시 뛰는 건 나의 소망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장쑤가 대단한 2018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그 밖에 내 머리 속에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ramires-planning-chelsea-return-with-door-always-open/10dt9cvvf72nx1u3cr7cqhgh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