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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가 손흥민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크라우치는 10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손흥민과 로베르투 피르미누는 경기를 영원히 바꿔놓을 수 있는 역동적인 듀오"라고 높이 평가했다.
크라우치는 "리그 최고의 선수인 피르미누와 손흥민과 같은 이들의 끝없는 운동량으로 인해 축구가 극적으로 변했다"면서 "그들은 어떤 최고의 팀들도 발전시킬 것"이라고 칭찬했다.
크라우치는 이어 "129마일(약 208km)을 뛴 손흥민은 너무 과소평가됐다"면서 "그는 토트넘에서 케인과 에릭센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