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마타가 넣었던 14-15 안필드 결승골
마타는 리버풀과의 대결에서 그간 좋은 활약을 펼쳐왔다. 2015년 안필드에서 특히 멋진 득점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마타는 “양팀에게도 가장 큰 경기일 것이고, 잉글랜드 축구로 봐도 그렇다”며 “양팀간의 라이벌 역사 그리고 분위기 역시 특별하다”며 “리버풀과의 경기는 언제나 특별하다. 만약 그런 경기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넣거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고 했다.
마타가 기억하는 최고의 순간은 안필드에서 자신이 기록한 시저스킥으로 승리를 이끈 순간이다. 여전히 팬들은 3년이 지났지만 기억하고 있다.
“팬들이 만약 나에게 맨유에서 최고의 순간을 묻는다면 단연 그 경기일 것이다. 그 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의 순간이다. 환상적인 날이었다. 안필드에서 펼쳐진 경기였고, 내가 두 골을 넣었다. 결승골까지 말이다”+참고) 이 경기가 제라드의 46초 퇴장사건이 나온 경기
마타:
“지난 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는 어려운 경기였다. 0-2에서 경기를 뒤집은것은 대단했다. 어려운 원정길에서도 그런 결과를 냈기에 팀은 더욱 긍정적인 힘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리버풀은 좋은 팀이다. 상당히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 공격수들이 두드러지고 있다. 살라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득점하며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만큼 우리도 잘 준비를 해야 한다”
“모든 선수들은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선호한다. 홈에서의 경기가 효과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OT에서 경기를 치른다. 우리가 편하게 생각하는 이곳이다. 팬들과 함께 분위기를 100%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