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나로 가투소는 아스날전이 변명을 들을게 없다고 말했다.
"심판도 선수들처럼 실수할 수 있다. 밀란은 이미 산시로에서 자격을 잃음"
로쏘네리는 홈에서 치뤄진 첫번째 경기에서 2-0으로 졌었다. 그러나 하칸 찰하노글루의 골로
다시 희망을 가져보려던 찰나에 대니 웰백의 다이빙으로 충격적인 페널티를 허용함.
거기서 부터 아스날은 자신감이 올랐고 결국 3-1로 승리했다.
스카이 스포르트 이탈리아에 가투소가 말하길
"난 우리 애들이 자랑스러움. 어차피 산시로에서 자격을 잃었어
날 화나게 하는건 2-1로 역전당했을때 포기하고 3번째골을 쳐먹은거야. 우린 계속 나아가야돼"
"난 심판에 대해선 말하고싶지 않음, 왜냐면 걔네도 선수들처럼 실수할수 있는거거든.
난 우리애들이 자랑스럽고 우린 이 길을 계속 나아가야됨"
"내 생각에 이탈리아에선 우리팀에 기대가 높았던것 같아.
존나짱쎈 아스날과 치뤘던 이번 두게임에서 우린 문제가 많았음. 변명거리를 찾을수 없을 정도야"
"내가 말했듯이 세번째 골을 쳐먹은게 열받어, 왜냐면 우린 대가리를 떨구지 말았어야 했음.
우린 90분 다 될때까지 경기장에 있어야되고 그러고나서 필드를 나가야됨"
"이제 우린 한경기씩 이겨나가야함.
지금은 어떤 변명도 듣고싶지 않어 우린 2주전에 산시로에서부터 문제가 있었음"
"애들은 젊어 앞으로 많은걸 해낼 수있음. 아스날의 현재 레벨까지 끌어올려야됨.
걔넨 더 많은 경험과 공격지능을 갖고있었음"
거기에다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의 실수가 아닌듯한 실수가 있었다.
"돈나룸마는 자신감을 가져야됨. 세계최고의 골키퍼도 실수를함. 돈나룸마가 그런건 이슈거리도 아님.
우린 그냥 걔가 자신감을 갖게끔 해주면 됨. 난 돈나룸마를 리스펙하고 걔가 잘할거라 믿음"
가투소는 수소와 찰하노글루를 윙으로두고 쿠트로네와 실바를 공격수로 둔 4-4-2로 포메이션을 변경했다.
"우린 기본적으로 4-4-2였지만 공격할땐 4-3-3에 가깝게 바뀌었음"
"프랭크 케시에로 더 밀어붙일 생각이었는데, 뭐 난 우리가 공격할때의 방식이나 형태가 좋았음"
"니콜라 칼리니치는 쿠트로네나 실바보다 경험이 많음. 근데 잘 움직이긴 하지만 건강문제가 좀 있음
그가 회복하면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줄수 있을거야"
출처:http://www.football-italia.net/118581/gattuso-no-milan-alib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