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멀티골로 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음바페는 두 번째 득점을 터트린 뒤 부상으로 교체됐다.
후반 38분 득점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주저앉은 음바페는 왼쪽 발을 만졌다. 두 번째 득점을 터트린 지 3분 만에 음바페는 피치를 떠났다. 교체 직후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이 음바페의 손을 잡고 부축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프랑스 일간 스포츠지 <레퀴프>의 보도에 의하면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왼쪽 발 부위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의료진이 빠른 조취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80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