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모라타는 6500만 유로(약 833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로 이적했다.
모라타는 이번 시즌 리그 26경기에 나서 1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수치만 보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12월 이후 모든 경기에서 두 골만 넣는 등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상태다.
모라타와 첼시의 부진이 겹치자 최근 이탈리아 매체들은 "모라타가 오는 여름 이적 시장 때 유벤투스로 다시 복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적설이 불거지자 로만 구단주가 직접 잠재우기에 나섰다. 영국 '풋볼런던'은 14일(한국시간) "로만 구단주가 모라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속 첼시에 남아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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