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가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대회에 참가한다.
스페인 매체 '토도메르카도웹'은 14일 "스페인의 세 팀 레알, 아틀레티코, 세비야가 ICC컵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었지만 바르셀로나도 ICC컵 참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창설된 ICC컵은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를 빠르게 확장했다. 지난해에는 미국에 이어 중국과 싱가포르에서도 개최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빅 클럽들이 대거 참여하게 되면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레알과 아틀레티코, 세비야가 참여를 확정 지은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홋스퍼 등도 대회에 참가한다.
# ICC컵 참여팀 명단(04.14일 기준)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
벤피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인터밀란
AS로마
밀란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