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하지만 과정은 괜찮았다. 무엇보다 전반에는 우리가 찬스가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알은 원정에 비해 홈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 이에 지단 감독은 "홈과 라리가에서 오늘과 같은 경기를 많이 하고 있다. 팀이 지쳤다고 보지는 않는다. 다만 마지막 패스를 골로 연결하는 결정력이 부족하다"면서도 "우리는 좋은 수비를 가진 상대 팀의 진영을 자주 위협했고 이기기 위해 집중했다"고 평가했다.
"호날두는 1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모두가 호날두와 같은 결정력을 지녀야 한다"
출저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764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