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판 페르시(34, 페예노르트)가 과거 자신을 지도했던 아르센 벵거(68)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판 페르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에게 수년간 보여준 벵거 감독의 신뢰에 감사하다. 벵거 감독은 매우 특별한 사람이자 감독이다. 나는 항상 벵거 감독을 나의 축구계 아버지로 생각했다. 그의 지도를 받으며 나는 인간적으로, 선수로서 성장했다. 그 점에 대해서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인생의 다음 장에 있을 모든 일이 최고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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