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니에스타의 운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유럽의 여러클럽들이 지켜보고 있다.
중국行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안전한 선택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러클럽들의 관심은 그의 행보를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세비야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이 끝난 직후, 바르셀로나를 이니에스타를 시장에 내놓았다. 과르디올라와 맨체스터 시티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아스날 또한, 아르센 벵거의 후임자가 루이스 엔리케가 될 경우, 이니에스타 영입에
뛰어 들 것이다. 중국과의 협상은 1년전부터 진행되었었다. 이니에스타가 '아직 결정되진 않았다' 라고 했지만, 많은 언론들은
그가 중국行을 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과르디올라가
그를 불렀다면? 루이스 엔리케가 불렀다면? PSG가 불렀다면? 그는 어떤 결정을 할까?
바르셀로나는 사실상 이니에스타를 놓아준 상태다. 그는 원할때 클럽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을 맺었고, 이제 중국과 함께
영국의 맨체스터 시티와 프랑스의 PSG가 이 선수를 지켜보고 있다. 이것이 더 좋은 이유는, 그가 여전히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계속해서 경쟁 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과르디올라도 이니에스타와 함께 한다면 기쁠 것이다.
몇몇 소식통에 따르면, 이니에스타가 중국과의 발표를 천천히 미루는 이유가 유럽 빅클럽들이 자신에게 제의를 해주기
원해서라는 말도있다. 이니에스타는 33살 나이에도 여전히 클럽에 트로피를 안겨 줄 수 있는 만큼 능력이 있는 선수다.
유럽의 모든 빅클럽들은 이 스페인의 천재 미드필더를 스쿼드에 넣어두고 싶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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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as.com/futbol/2018/04/24/primera/1524557873_6751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