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가 이해한 바로는 아르센 벵거를 대체할 감독 후보 명단에 랄프 랑닉이 들어있다. 랄프 랑닉은 독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코치 재능을 가진 인물 중 하나이며, 현재는 라이프치히의 단장직을 맡고 있다.
-클롭, 투헬 같은 유럽의 톱 감독들 중 몇몇은 랄프 랑닉이 그들의 전술과 감독 스타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한 바 있다.
-엔리케, 비에이라, 아르테타 등이 또 다른 후보로 언급되고 있지만, 랄프 랑닉 역시 후보 명단에 들어가있으며
특히 59세의 랑닉은 현재 아스날 코치로 일하고 있는 옌스 레만을 비롯해 이미 에미레이츠에 많은 지지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아스날 아카데미 코치가 될 메르테사커 역시 하노버에서 랑닉으로부터 데뷔 기회를 얻었으며 그 후 그들은 좋은 친구로 남아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점은 스벤 미슬린타트가 랄프 랑닉의 열렬한 팬이라는 것이다.
-스카이스포츠가 분데스리가의 소스에게 들은 정보에 따르면, 랄프 랑닉은 라이프치히의 단장직을 맡고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역할은 오히려 감독직에 더 가깝다고 한다 : 전술에 대한 영향력, 선수들과의 미팅 개최, 유망주 육성 등.
-그 소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랄프 랑닉은 완벽하게 적합한 인물이다. 그는 큰 존재감을 가지고 있으며, 클럽을 건설할 줄 알고, 현대 축구 스타일에 걸맞는 축구를 구사할 줄 안다. 그는 아스날 같은 클럽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진지함을 갖고 있다."
-랄프 랑닉의 또 다른 팬은 바로 FA의 기술이사 Dan Ashworth이며, 그는 샘 앨러다이스가 부임하기 전 랑닉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원했던 바 있다.
-존경받는 전술가인 랄프 랑닉은 "Ralf-ball"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는 그의 축구 스타일에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적극적으로 전방에서 방어하며 압박하는 것입니다. 점유율을 가지며 플레이함과 동시에 앞쪽으로 다이렉트하게 전진시킵니다. 측면패스나 백패스는 많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목표는 팀 단위로 발전하는 것이지, 개개인에게 치중되지 않습니다."
-또한 그는 유망주에 대해 남다른 소견을 가지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젊음은 곧 퀄리티입니다. 국제 축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데스리가나 챔피언스리그를 보십시오. 젊을수록 더 잘합니다. 제가 라이프치히에 있는동안 이 방식은 유지될겁니다. 우리는 다음시즌에도 스쿼드에 30세의 선수가 없도록 노력할겁니다."
락싸 Franz Anton Beckenbauer 글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