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를 새로운 시대의 핵심 인사로 세우고자 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그 어떠한 관심도 강력하게 물리칠 것이다.
살라는 지난 여름 리버풀에 합류하면서 4년 주급 9만 파운드에 계약을 체결했으나 리버풀은 살라의 계약 조항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에이전트인 라미 아바스와 굳건한 관계를 맺고 있다.
P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살라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은 지난 12월 지네딘 지단이 클럽 월드컵에서 살라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분명해졌다.
현재 살라의 계상액은 100m파운드에 가깝지만, 잠재적인 계상액수는 200m파운드 근처까지 될지도 모른다.
이번 시즌 43골을 기록한 살라는 안필드의 아이콘이자 세계 축구의 가장 거대한 스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허나 3월 왓포드를 제압한 이후 리버풀은 살라에 대해 들어오는 그 어떠한 접근도 고려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으며 로마전을 포함하여 지난 6경기 7골을 기록한 이후로 리버풀의 자세는 강력해졌다.
리버풀은 클롭의 선수단을 지키길 원하며, 살라는 그 핵심 코어에 위치한다.
또한 리버풀은 살라와 마찬가지로 로마전에서 2골을 넣은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단을 따라잡으려는 계획이 있는 가운데 팩트는, 살라의 계약서엔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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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657617/Liverpool-tell-Real-Madrid-200m-not-Mohamed-Salah.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