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목요일 저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세 선수의 부상 소식을 들었다.
스페인의 수도로 이동하기 전, 아스날의 선수들은 클럽의 훈련장인 런던 콜니에서 가벼운 훈련을 했고 그곳에는 주목할 만한 몇몇 가지가 포함되어 있었다.
다비드 오스피나, 헨리크 미키타리안 그리고 알렉스 이워비는 모두 훈련에 참석했다.
세 선수 모두 지난 주말 2:1로 패배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타박상을 입은 이후 완다 메트로팔리타노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이 불확실했기 때문에 이는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희소식일 것이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 이후 벵거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키타리안은 무릎에 다시 약간의 문제가 생겨 교체되어야 했습니다."
"오스피나는 갈비뼈 문제가 있고 알렉스 이워비는 햄스트링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는 그들이 얼마나 회복하는지 지켜볼 것입니다. 목요일이 매우 빠르게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워비는 Sky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최근 몸 상태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매우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지켜봐야 하지만 제 생각엔 좋고, 괜찮을 거에요."
"저희는 기다려야만 하고 지켜봐야만 하지만 전 몸 상태가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아스날로서는 다행히도, 이 세 선수들은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경기를 치르기 위한 스페인행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론 램지, 로랑 코시엘니, 쉬코드란 무스타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그리고 메수트 외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휴식 이후 모두 훈련에 참가했다.
에인슬리 메잇랜드-나일스, 에디 은케티아,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 조 윌록 그리고 리스 넬슨 또한 훈련에 참가했다.
출처 : http://www.football.london/arsenal-fc/fixtures-results/arsenal-injury-news-atletico-mkhitaryan-1460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