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아자르를 노리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었지만, 그동안 그를 영입하진 못했다.
이번 여름 상황이 바뀔지는 지켜봐야 한다.
현재 아자르는 총 4시즌 동안 리그 내 드리블 성공 1위라는 기록을 찍을 예정이다.
2위인 자하는 111회를 성공했는데 반해, 아자르는 149회의 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잉글랜드 내 최고 수준인 경기당 3.18회의 드리블을 성공하고 있으며 186분당 1골로 분당 골 기록도 정점을 찍고 있다.
아자르가 200m 파운드의 가치가 있을까? 그건 레알 마드리드가 결정할 몫이다.
한달 전만 해도 아자르의 저조한 폼 때문에 레알이 선수 영입을 두고 재고하는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지단은 아자르를 좋아하며, 마드리드 분석관들은 감독에게 에당이 다방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고할 것이다.
여기에는 피파울도 포함되어 있는데, 상대팀으로부터 당하는 파울의 횟수는 선수의 재능을 측정하는 또다른 방법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 아자르는 PL내 최고 수치인 경기당 3.18회의 파울을 이끌어 내고 있다.
첼시는 아자르를 잃고 싶지 않으며 주급 30만 파운드로 재계약을 원하지만 선수는 아직까지 동의하지 않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콘테가 그를 가상의 9번으로 활용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맨시티 전이 끝난 후 '3시간을 뛰었어도 나는 공을 만져보지도 못했을 것이다'라는 발언이나 FA컵 준결승 이후 왼쪽 윙을 선호한다고 수차례 말했었기 때문이다.
이번 리버풀 전은 아자르에게 있어 레알 관계자에게 그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다.
- by Kieran Gill -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693851/Eden-Hazard-set-finish-Premier-Leagues-dribbler-fourth-season.html
락싸-221B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