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는 토레스를 2018시즌이 끝나면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토레스는 현재 아직 차기 행선지를 결정하지 않고 있으나, 일본이나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간 도스는 관계자를 유럽으로 보내 직접 영입 제안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봉은 5억 엔(한화 49억 5,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간 도스는 토레스를 영입할 만한 재정 능력을 갖추었다며 자신하고 있다. 팀이 현재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어 풍부한 자금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박을 터뜨린 최근 J리그 중계권 계약으로 더욱 몸집을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토레스가 사간 도스로 가게 될 경우, J리그는 2017시즌에 입단한 루카스 포돌스키에 이어 또 한 번 거물급 선수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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