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골키퍼 보강을 원하고 있다. 시몽 미뇰렛(30)의 입지가 점점 불안해지고 있다.
2013년부터 리버풀의 골문을 지킨 미뇰렛은 최근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 로리스 카리우스에게 밀려 서브 골키퍼가 됐다.
지난해 12월 열린 아스널전에서 범했던 미뇰렛의 실수가 컸다. 경기 직후 클롭 감독은 "미뇰렛의 판단이 잘못됐다. 내주지 말아야할 골을 헌납했다"며 공개 비판했다.
7일 영국 '더 선'은 "리버풀은 기꺼이 미뇰렛을 판매 할 마음이 있다.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약 146억 원)이면 충분하다. 도르트문트가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챔피언쉽(2부리그)로 강등된 스토크 시티의 잭 버틀란드와 스왑딜도 고려 중이다.
출처 : [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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