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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에는 가슴 뜨거운 우정 스토리가 숨어 있었다. 아비달은 7일 키프로스 라디오 '슈퍼 스포츠 라디오'를 통해 간암을 이겨내고 피치에 복귀할 수 있었던 비화를 공개했다. 아비달은 "바르사 선수들은 내 가족이나 다름없었다. 특히 알베스에게 큰 힘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알베스는 간암으로 힘들어하는 나에게 자신의 간을 기증하려고 했다. 나는 받지 않았지만, 그의 행동이 나에겐 커다란 응원이었고 힘이 됐다. 아직까지도 나는 알베스의 행동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알베스의 진한 우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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