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0810
이탈리아 일간지 ‘칼치오메르카토 웹’을 포함한 다수 매체는 7일(한국시간) “라이 스포르트에 따르면 유벤투스와 모라타가 개인 합의를 체결했다(Juventus agree personal terms with Chelsea star Morata). 모라타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선수다”라고 보도했다.
모라타는 지난해 여름 첼시에 합류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지휘 아래 많은 기대를 품었지만 크게 돋보이지는 않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7경기 출전에 1골에 그쳤고, 현재 리그서 29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생각과 다른 경기력에 이적설이 돌았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모라타의 유벤투스 복귀를 점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유벤투스가 모라타와 개인 합의를 체결했고, 임대 후 완전 이적 조항을 넣어 2020년에 완전 영입할 거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