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망은 라이빈 쿠르자와를 대체하기 위해 여러 선수들을 타겟으로 삼았으며, 그 중에는 풀럼의 라이언 세세뇽도 있다.
파리는 17세의 신예 레프트백인 세세뇽과 여러 차례 미팅을 가졌다. 그러닌 그를 영입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세세뇽은 해외 이적보다는 현재 승격을 위해 싸우고 있는 풀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기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세세뇽과 풀럼은 이미 토트넘과 원칙적 합의를 이룬 상태다. 해결할 사항은 올 여름에 입단할 것인지, 아니면 내년 여름에 입단할 것인지만 남았다. 만약 풀럼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다면 세세뇽은 풀럼에서 1년간 임대 생활을 한 뒤 입단할 것이고, 만약 승격하지 못한다면 올 여름에 바로 입단할 것이다.
쿠르자와의 행선지는?
쿠르자와는 올 겨울 첼시의 레프트백 플랜 B 타겟이었지만, 그들이 플랜 A였던 에메르송 팔미에리를 영입했기에 이적은 성사될 수 없었다.
그러나 첼시와의 링크는 여전히 죽지 않은 상태다.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첼시는 올 여름에 또 다시 새 레프트백을 물색하고 있다. 쿠르자와, 알렉스 산드루, 파우치 굴람 모두 그들의 레이더망 안에 들어와 있는 타겟들이다. 또한 다수 언론들의 보도와 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은 쿠르자와에게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는 상황에서, 잉글랜드는 여전히 쿠르자와가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로 남아있다. 최근에 에이전트까지 교체한 것으로 보아, 올 여름에 새 클럽을 찾을 가능성은 더욱 더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번역: PSG KOREA TASA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