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리베리와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사실, 계약 연장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몇 시간 전 알려졌다. 리베리의 SNS 글 때문이다. 리베리는 오전 개인 인스타그램에 “바이에른과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사실을 알리게 돼 뿌듯하다”는 글을 남겼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독일 방송 ‘스카이’는 리베리가 이미 계약기간을 1년 연장하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바이에른에서 12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고 확정 보도를 했다. 그로부터 몇 시간 뒤 실제 ‘오피셜’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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