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더레흐트는 마르코비치의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다.

마르코비치는 3년이 넘게 리버풀에서 출전하지 못하고 있고 1월에 벨기에에 임대되었다.

이 24세의 선수는 벤치만 달구며 출전을 하지 못했기에 폼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으며 1~2달 동안은 단 20분만을 뛰었다.

하지만 4월초부터 마르코비치는 챔피언을 결정지을 수 있는 시즌 마지막 플레이 오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안더레흐트는 클럽 브뤼헤와 2점차로 2위에 위치하고 있고 앞으로 3게임이 남았다.

벨기에 뉴스 전문지 HLN에 따르면 안더레흐트는 2019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이 미드필더의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중이다.

"라자르는 행복해하고 있고 이곳에 머물고 싶어한다"고 프랑스의 렌에서 뛰고 있는 마르코비치의 형제 필립이 말했다.

마르코비치는 안필드에서 미래가 없다고 느끼고 있고 완전 이적을 원하지만 리버풀이 비현실적인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했다.

그는 2015년 5월 QPR을 상대로 출전을 한 이후 페네바르체,스포르팅 리스본,헐시티에 임대되었다.

출처: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nderlecht-hoping-make-lazar-markovics-1463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