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본인이 직접 이렇게 말씀하심. ㅎㅎ
http://www.thefa.com/news/2014/jul/29/mourinho-pledges-commitment-to-young-lions-of-chelsea
"나의 양심 소리가 내게 이렇게 말한다.
베이커, 브라운, 솔랑케 같은 선수들이 몇년 후 국가대표팀 선수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나는 나 자신을 비난해야 한다고."
이게 어떤 맥락에서 나온 말이냐면...
2010년대 초반부터 첼시가 유쓰에 엄청 투자를 했지요. 그래 근자에 첼시의 유쓰팀은 유럽 최강 수준.
유쓰 챔스를 휩쓰는 건 물론이고, 요즘 잘 나간다는 뻥글 연령대 대표팀도 대충 절반 가까이가 첼시 유쓰. ㄷㄷㄷ
그래서, 무리뉴 자신도 유쓰 선수들 열심히 키우겠다는 다짐을 보이면서 한 말이었지만... ㅎㅎ
참고로, 저기 나온 선수들은 누군가 하고 찾아보니,
루이스 베이커 (현 23세) -> 미드필더, 2부 리그 미들스브루 임대 후, 닥 벤치.
이지 브라운 (현 21세) -> 윙어, 1부 리그 브라이튼 임대 후, 십자인대부상 입고 재활중.
도미니크 솔랑케 (현 20세) -> 스트라이커, 1부 리그 리버풀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