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6443
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숙명의 라이벌이자, 세계 최고의 구단이다. 이번 시즌 역시 바르셀로나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며 역사적인 3연패를 노리고 있다.
어떤 팀이 더 좋은 팀인지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 메시 역시 라이벌 팀이지만 레알의 스쿼드를 인정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
메시는 15일 아르헨티나 'TyC스포츠'를 통해 "포지션 별로 레알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도 잘하고 있지만 레알 역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그들은 경기력이 좋지 않을 때도 좋은 결과를 만든다. 우리가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우위에 있어야 가능하다"며 라이벌 팀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