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라치오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목표로 정한 것으로 보이지만, 영입은 어려울 전망이다.
유벤투스는 7시즌 연속으로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끝나면 리버풀의 엠레 찬을 영입할 것이다.
어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다음 시즌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클럽 임원들과 만났고,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 '투토스포르트'는 모두 밀린코비치사비치가 타깃으로 정해졌다고 전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알레그리가 구체적으로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영입을 요구했지만 이적료와 경쟁 때문에 힘든 거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80-100m가 들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유벤투스는 현재 데리고 있는 선수들 중 한 명을 팔아야만 할 것이다.
€50-60m을 가져다 줄 알렉스 산드루가 그 후보이고, 마리오 만주키치 역시 독일과 잉글랜드, 중국에서 부름을 받고 있다.
파울로 디발라와 곤살로 이과인 또한 값비싼 제안을 불러올 수 있으며, 이과인의 입지는 어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대체할 만한 자원으로는 파리 생제르맹의 아드리앵 라비오, 로마의 로렌초 펠레그리니,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마테오 코바치치가 있다.
한편, '투토스포르트'는 알레그리가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영입, 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 재영입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1715/juventus-want-milinkovic-sav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