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직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벨기에의 유소년 축구 대회이자 현 벨기에 국가대표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의 이름을 본 따 만든 'KDB 컵' 행사 참여를 위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벨기에에 머물고 있다. 이 행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벨기에 매체 'HLN'과 가진 인터뷰에서 맨시티 이후 자신의 미래에 대한 언급을 해 관심을 모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감독으로서 월드컵, 혹은 유럽 국가 대항전에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다"라며 "모든 성공적인 감독들의 꿈은 국가대표 감독직이지 않느냐. 현재 나는 내가 머물고 있는 맨시티에서 생활에 만족해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에 국가대표 감독직 제의가 온다면 나는 여전히 젊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국가대표 감독직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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