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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마리우는 인테르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세리에 A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마리우는 2016년 여름 4500만 유로의 이적료에 인테르로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 후반기엔 웨스트 햄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아직 웨스트 햄 완전 이적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마리우는 인테르와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다시 시도하고 싶지 않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인테르에서의 여정은 확실하게 끝났다."
"화가 난 건 아니지만, 밀라노에서 1년 반을 보내고 내린 결론은 확실하다. 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다. 인테르와 다시 결합하고 싶은 의지가 없다. 구단주부터 감독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혼란 속에서 가비골과 나같은 이적생이 적응하기 힘들었다."
"인테르와 주변 환경, 어쩌면 이탈리아 축구 전체까지도 나랑 안 맞는다고 생각한다."
"2021년까지 계약되어 있기는 하지만, 월드컵이 끝난 후에 인테르로 돌아가도 의미가 없을 것이다. 해결책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유벤투스나 밀란에서 오퍼가 온다면? 글쎄, 인테르랑 비슷한지 잘 모르겠어서 확실히 답할 수는 없지만, 이탈리아 축구 자체가 내 특성이랑 안 맞는 것 같다. 솔직히 세리에 A를 안 좋아한다."
"프리미어 리그가 나에게 가장 이상적인 무대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은 라 리가다."
번역출처: http://cafe.daum.net/ASMONACOFC/gAUc/1248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