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항상 상대적으로 일본의 성적을 의식했는데
2002년엔 한국 4강, 일본은 16강
2006년에도 거의 비슷한 성적으로
2010년도에도 동반 16강 진출
2014년도에도 둘다 탈락.
과연 2018년에는 어떠한 성적을 낼까? 하는 의식하는 시선은 한국의 경기력 때문에 사라져 버렸네요.
일본이 잘한다면 뭐 일본은 능력이 있는 팀이니까.
한국은 현재로 봤을 땐 감독을 잘못 뽑아서 앉혀놓은 게 분명하다.
작년 20이하 청소년월드컵 때 그 좋은 전력가지고 16강에서 광탈하는 것 보고 알아봤어야 했는데.. 그건 성공이 아니라 실패한 대회였다고 분석해야 하는 게 맞는 것이다. 홈에서 16강 진출로 만족한 것을 가지고 신태용 감독을 평가했던 게 현재 한국 축구 현실이 되어 버렸다.